아테네 – 전 세계 미식의 중심

아티카는 풍성한 미식의 유산을 자랑한다. 수많은 이곳 고유의 농업 생산물이 지중해 식단의 기본을 이룬다. 현지 미식 문화가 크게 번성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동시에 빠르게 발전하는 미식 문화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아테네는 선도적인 미식 관광지이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부터 그리스 고유의 스트리트 푸드 문화와 전통적인 식당(펍)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자랑하는 수많은 식당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최고급 레스토랑 중 많은 곳들이 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전통 레시피에 변화를 주고 있다. 생기 넘치는 시내 중심가는 방문객들이 온갖 풍미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에피큐리언적 관광지로 인정 받고 있다. 이곳은 전 세계 미식 문화가 한데 녹아든 용광로라 할 수 있다.

지난 해 수많은 와인바들이 나서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아테네의 다문화적 미식 문화와 아티카의 훌륭한 와인은 최고 수준의 세련되고 까다로운 입맛도 만족시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통적인 그리스 와인인 레치나는 현지 음식과 불가분한 관련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레치나가 음식과 곁들이기 좋은 궁극의 와인이며 다양한 많은 음식과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사바티아노 포도와 그것이 아티카의 여러 PGI 에서 누리는 존재감도 이와 마찬가지다. 이런 와인 대부분은 현지 음식 문화와 함께 발달하여 음식과 함께 마시도록 만들어졌다.

그리스식 식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식 샐러드는 작게 자른 여름 채소와 페타 치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만든다. 이것은 사바티아노와 아주 잘 어울리지만 그런 음식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많은 채소 중심의 요리들이 이 품종과 대단히 잘 어울린다. 사로니코스 만이나 코린토스 만에서 잡은 생선은 현지에서 생산한 화이트 와인이나 레치나 와인에 아주 좋은 파트너다. 육류와 닭고기 또한 여러 가지 색상의 다양한 PGI 와인과 천생연분이다.

아티카는 많은 현지 특산물을 자랑한다. 그 중에서도 꿀, 과일, 채소, 올리브 오일, 유제품, 축산품은 이 땅의 위대한 ‘홍보대사’ 중 하나다. 이런 생산품 중에서도 와인은 특히 독보적이다. 메가라의 농산물, 엘레프시나의 수제 파스타, 마라톤의 채소, 에기나의 피스타치오, 키티라의 꿀, 아티카의 PGI 와인은 풍요로운 미식 캔버스를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