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 슬로프 오브 키떼로나스
(PGI Slopes of Kithaironas, ΠΓΕ Πλαγιές Κιθαιρώνα)

PGI 슬로프 오브 키떼로나스(PGI Slopes of Kithaironas, ΠΓΕ Πλαγιές Κιθαιρώνα)의 생산 지대는 두 지구로 나뉜다. 한 곳은 아티카 서부에 위치하고 에리트레스 지역을 포함하며, 나머지 한 곳은 보이오티아 지방에 속해 플라타이에스 지역을 포함한다. 이곳은 토착 품종과 국제 품종이 모두 현지 테루아에 잘 적응한, 요즈음 인기를 얻고 있는 재배 지역이다.

Slopes of Kithaironas

테루아
험준한 산이 북쪽의 보이오티아와 남쪽의 아티카 사이에서 경계가 되어 준다. 고도가 높은 부분은 주로 소나무가 자라고, 포도밭은 해발 고도 500m 정도의 언덕에 위치해 있다. 기후는 대륙성 영향을 받은 지중해성 기후라고 할 수 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포도밭을 덮는다. 성장 기간에는 일교차가 상당해 포도가 느리지만 완전히 익는다. 토양은 주로 점토질 양토와 모래 양토이며, 그 중 좋은 포도밭들은 배수가 잘 되는 완만한 언덕에 위치해 있다. 이 구역에서는 비가 종종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품종
키떼로나스의 테루아는 상당수의 토착 및 국제 품종이 자라기에 적합하다. 화이트 와인 생산은 주로 아시르티코, 말라구지아, 사바티아노 같은 품종들로 이루어진다. 이곳의 와인은 솔직하고, 산뜻하며, 기분 좋은 산도와 조화를 이룬다. 레드 와인은 주로 국제 품종들로 만들어지는데 이곳의 ‘스타’는 바로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다. 와인 스타일은 산뜻하고 프루티한 것부터 진하고 밀도 높으며 에이징하기 좋은 것까지 다양하다.

역사
역사 기록과 고고학 유물로 뒷받침되었듯이 에리트레스 지역에서 포도 재배가 시작된 것은 최소 기원전 2,500 년부터다. 이곳에는 키떼로나스 신탁, 디오니소스 님프 동굴(또는 ‘스프라기디오’ 동굴) 등 많은 고고학 유적지가 있다.

고대 엘레우테라에는 디오니소스 숭배의 중심지로서 아티카와 보이오티아 사이 경계에 위치해 있었다. 디오니소스 숭배는 이곳에서 아테네로 옮겨졌다. 본래 새로운 와인 생산을 축하하던 엘레우테라에의 축제였던 ‘디오니시아’는 당시 완전히 새로운 문학이자 예술 장르인 연극의 탄생으로 이어졌고, 그 후 디오니소스 극장에서는 디오니소스 엘레우테레우스의 사제를 주빈으로 모셔 화려하게 장식된 그의 대리석 의자가 관람석 첫 줄의 가운데 배치되었다.

요약

지역

아티카와 보이오티아(키떼로나스 산의 양쪽)

기후

대륙성 영향이 있는 지중해성 기후

지형

언덕이 많은 지형, 해발 고도 최대 400m, 완만한 구릉 지대, 점토질 양토와 모래 양토

가장 중요한 품종

사바티아노, 말라구지아, 아시르티코,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

주요 와인 스타일

프루티하고 산뜻한 드라이 화이트/부드럽고 프루티한 레드/진하고 밀도 높은 레드

PGI 슬로프 오브 키떼로나스
(PGI Slopes of Kithaironas, ΠΓΕ Πλαγιές Κιθαιρώνα)
허용된 품종 주요 품종 허용된 스타일 주요 스타일
화이트 와인 아티리,
아시르티코,
말라구지아,
로디티스,
사바티아노,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사바티아노,
아시르티코,
말라구지아,
로디티스,
소비뇽 블랑
드라이,
세미 드라이,
세미 스위트
드라이
레드 와인 아기오르기티코,
카베르네
소비뇽,
카리냥,
그르나슈
루즈,
메를로,
시라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
드라이,
세미
드라이
드라이
로제 와인 아기오르기티코,
로디티스,
카베르네 소비뇽,
카리냥,
그르나슈 루즈,
메를로,
시라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
드라이,
세미 드라이
드라이